치아의 손상을 치료하는!

소아외상치료

What is Treatment of Kids?

소아외상치료란?

치아와 주변조직을 다쳤을 때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치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파절되면 파절된 조각을 다시 붙이거나 치아색 수복재료로 감쪽같이 회복시킬 수 있으며,
치아가 완전히 빠진 경우 치아뿌리가 손상되지 않고 마르지 않도록 수도물, 식염수, 우유 등에 보관하여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심어 고정시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소아외상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아 색깔이 검게 변했을 때

치아의 색이 검게 변하는 것은 외부 충격이 가해져서 치아 내부의 치수에 있는 혈관과 신경이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아가 빠졌을 때

영구치가 빠졌을 때는 가능한 빨리 빠진 치아를 찾아서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마르지 않게 보관하여 치과로 가져 가야 합니다.
생리식염수나 차가운 우유에 빠진 치아를 넣어가거나 구할 수 없는 경우 빠진 치아를 입안에 넣어서 갑니다.

충격을 받아 치아가 움직일 때

충격을 받아 치아가 심하게 흔들릴 때는 치과에서 건강한 옆 치아에 다친 치아를 묶어 주는 고정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다친 치아의 치수 생활력이 있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치수 생활력이 다소 소실되었다고 진단되면 근관치료(신경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일단 치아가 충격을 받은 상태이므로 치과에서 치수 생활력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아가 부러진 경우 부러진 조각을 가지고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부러진 정도에 따라 치과에서 깨진 부분을
다듬어 줄 수도 있지만 깨진 부위가 크면 부러진 조각을 접착시키거나 치아색 수복재료인 레진을 이용해 깨진 부분을 원래 형태로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치수(신경)이 노출된 경우 근관치료(신경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 뿌리에 금이 갔거나 부러진 경우 부위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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